[충남일보 김기랑 기자] 대전 대덕구는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대코(Daeco)배달’ 앱 사용자 대상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코배달 사용 누계액이 3만원 이상인 대덕e로움 회원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총 200명을 추첨해 1만원 경품을 지급하고 당첨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직접 충전시켜 준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대코배달과 SNS(페이스북·밴드)를 참고하면 된다.또 대코배달은 2월 동안
[충남일보 김현세 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간 많은 인구 이동에 따라 코로나19·오미크론 등 확신 차단을 위해 17일 긴급 참모회의를 열고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17~2. 6)과 1월 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와 결합된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억제로 단계별 대응계획과 감염 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했다.설 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 분야 근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새로운 거리두기 연장조치를 이달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적용한다.이번 조치는 장기간 지속된 거리두기 피로감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완화했으나,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와 사적모임이 크게 증가하는 설 연휴기간을 고려해 그 외의 거리두기 조치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은 6인 저녁 9시까지 가능하나 방역패스 적용에 따라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1인 단독 이용만 가능하다.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등은 저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이잎새 기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에 방역 패스가 적용되면서 올 설 대목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명암을 극명하게 갈라놨다.설을 2주 앞둔 주말 설 성수품을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룬 전통시장과 달리 방역 패스 적용으로 입장 절차가 까다로워진 대형마트를 찾는 사람들은 눈에 띄게 줄었다.喜. 거리두기 연장에도 전통시장은 ‘북적북적’“코로나로 사람이 적게 오지 않냐구요? 그런 일은 없던데요”17일부터 진행되는 거리두기 연장에도 설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15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새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연장 여부와 지난해 초과 세수의 대략적인 규모가 나오는 데다 차기 대통령 선거 운동 등 추경 의결의 데드라인을 역산해봐도 최소한 방향성은 잡혀야 하는 시점으로 들어서고 있다.김부겸 총리도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상황에서 정부 내부에선 다음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추경 편성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정부 "방역·소상공인 피해 상황 따라 판단"
[충남일보 김진성 기자]충남 예산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추석명절맞이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예산경찰서는 다문화가정에 10만원 상당 생필품 10세트를 기탁했고, 예산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다문화 50가정에 전달해달라고 백미 5kg을 기부했다.위문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대면 방문을 자제하고, 문 앞에 놓거나 시간대별로 수령하는 방법으로 전달됐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이렇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추석 명절도 모두가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개인 방역수칙을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중이용시설 사적 모임에 관한 안내문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거리두기 3단계로 다중이용시설 관련 홍보활동은 식당·카페 등 시민 이용이 빈번한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시는 그동안 예방접종 완료자는 모임 인원 산정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연장되는 방역수칙에서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최대 8인까지만 모임이 가능한 것으로 수칙이 변경됐다. 이에 다중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대국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하고 추석명절 모임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춘희 시장은 9일 열린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부강면 유흥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8일 기준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 10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이중 63명이 세종충남대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어제 확진자 6명은 이송 대기 중으로 상태는 모두 양호하고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확진자가 계속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자영업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반발해 8일 전국 심야 차량 시위를 예고했다. 대전지역 자영업계도 심야 차량 시위를 위해 집회신고 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7일 지역 자영업계에 따르면 대전의 자영업자들은 집시법에 따른 정상적인 신고를 마쳤으며 8일 밤 10시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49명 이내의 자영업자들이 대전시청 심야 차량 시위에 나선다.이들은 1~2인까지 차량에 탑승한 후 밤 10시 시청 근처에 집결해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비상등을 켠 채 30Km 이하의 속도로 시청 주위를 행
[충남일보 선희홍 기자] 천안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시행 및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천안형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역 대책은 추석 연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시민들의 무기력, 불안, 우울감에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심리적인 방역도 강화할 수 있도록 ‘심리 방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추석 명절 심리 방역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안 시청 봉서홀
코로나 4차 대유행이 네자리 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코로나 장기화로 일부 지역에서는 중증환자 병상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의료ㆍ간호인력에게도 과부하가 걸리는 등 감염병 위기 대응 의료체계 역량이 약화되고 있다. 때문에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 확보, 간호 인력 처우 개선 및 충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이 현실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은 821개 인데 현재는 30.여%가 비어 있는 상태다. 아직은 ‘병상 대란’ 수준은 아니지만, 이미 대전과 세종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연장이 지역 이슈로 부각되고있다. 이미 예견된 사안이긴하나 이를 접하고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불만과 하소연은 주요 현안과제가 아닐수없다.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더 연장키로한 그 부작용과 마찰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와 과제를 부여하고있다.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속 4자리 숫자를 오가고 있는데다 이웃 지자체인 충남과 충북내 확진자 또한 가파르게 올라가고있는 작금의 상황이 이를 말
정부는 현행 거리 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또다시 2주간 연장했다. 확진자 수가 최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가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광복절 연휴와 2학기 등교를 앞두고 있어 거리 두기 단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정부 판단은 이해가 된다.하지만 이같은 거리두기 연장은 잠정적인 해법이 될지는 몰라, 새로운 발상의 해법이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정부도 ‘연장’ 조치를 내리는 것 외에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낮 시간대 4명·오후 6시 이후 2명, 비수도권에서는 4명까지만
[충남일보 이진희 기자] 대전 도심 상권에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의 연장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상권 붕괴가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10일째로 접어들었다. 대전 도심 상권 곳곳에는 ‘상가임대’ ‘임대문의’ 등의 문구가 붙은 채 문을 닫은 가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1년 넘게 이어져 온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에 4단계 방역조치가 자영업계에 큰 타격을 준 모습이다.운영 시간을 대폭 조정하거나 휴업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3일 24시 종료 예정이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4일 24시까지로 3주간 현행 유지한다.이번 거리두기 기간 연장은 500명 중후반대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예방접종 효과를 내기위한 안정적인 감염병관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다만, 감염상황, 방역여건 등을 예의주시하며 2단계 격상 등 탄력적인 강화조치 검토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당초 23일 0시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이번 거리두기 연장 조치는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500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안정적 유행 관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시는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 방역 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 전역에서도 이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다만 현 체계를 유지하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등 상황이 악화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아산시가 4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5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상황에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부문 2년 연속 대상 수상 ▲자동차 부품 관련 신규투자 MOU체결 ▲차량용반도체 및 자율주행차 R&D캠퍼스 유치 ▲충남도 시군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1분기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오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상황에도 ▲백신접종센터 준공 ▲각종 공모사업 선정 ▲국내 우수기업 4개사 산업단지 내 신규투자 유치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부품생산기업 신설투자 MOU체결 ▲투자유치부문 대외 수상 등 성과를 이룬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는 28일 24시로 종료된 코로나19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이번 조치는 하루평균 전국 확진자수가 두달째 300~400명대를 유지함에 따라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현 단계 유지와 새로운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다는 정부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와 함께 시는 집단 감염사례 등을 통해 일부 미비점이 나타난 부분에 대한 방역조치를 보완해 시행하는 한편,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항상 지켜야하는 새로운 기본방역수칙을 적용한다.새롭게 정비된 기본방역수칙은 개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점처럼 줄지 않고 있다. 설 연휴 직후 6백 명대까지 급증했다 다소 줄었지만, 최근엔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상적 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때문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2주간 또 연장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8주 연속으로 300∼400명대로 정체돼 있다는 게 연장 이유다.이로인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시간도